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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직업] 종족과 몬스터의 차이 및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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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ster 레벨
2024-10-12 23:59 1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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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역사학자, 인류학자 그리고 종교인들의 영원한 논쟁거리 중의 하나는 바로


'종족과 몬스터를 구분짓는 경계선은 무엇인가' 였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 속에는 '인간 외에 다른 몬스터를 하나의 종족으로 인정할 것인가' 라는 물음을 내포하고 있었고


항상 이는 종교적인 교리와 더불어 과학계, 역사계의 혼란을 만들어 내어 왔었다.


특히나 문제가 되었던 것은 유일신 사상의 종교단체 였는데, 


인간만이 유일하게 신의 은총을 받아서 이 땅위에 서있는 것인데 하등한 몬스터 따위를 종족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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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물에게도 흥망성쇠가 있듯이, 종교계의 힘이 조금 약해진 시기와 맞물려 


과학과 종교분야를 모두 섭렵했던 어느 천재에 의해 정의가 내려지고, 사회적으로 이를 수용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다.


그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생물학적으로 한 종 안에 있을 것.


2. 개체들 끼리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


3. 고유한 문화를 가질 것.


4. 본능, 이성, 욕구가 구분되어 있을 것.


5. 최소한의 지능이 있을 것.



서로 적당히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사회적인 합의 비슷하게 위의 내용은 빠르게 사회로 퍼져나갔고, 


그로 인해 종족과 몬스터가 나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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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인간 외의 아종족이나 몬스터 역시 신에게 가호를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그런 신앙의 대상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토의가 순간적으로 끓어 올랐었지만 이는 싱겁게 종결되었다.


사실 유일신 신앙의 종교만 그것을 이단이고 사악한 행위로 몰아붙였다 뿐이지,


실제로 많은 개체들이 물리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짓을 많이 해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각 신의 권능이라 인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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