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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소재] 니오스호의 이산화탄소 폭발로 인한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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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네셔널 지오그래피에서 방영한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함.


호수 밑바닥에 층을 이루고 고여있던 이산화탄소가 자체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한꺼번에 방출되어서


마치 용암차럼 그 밑으로 쏟아져 내렸고, 일대의 모든 생명체를 싸그리 죽여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풀벌레 하나마저도 산소를 필요로 하기에 그 어떤 동물성 생명체도 살아남지 못했고, 그 중에는 약 1700명의 주민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이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으로 과학자들도 경악했으며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사찰단이 방문해서 호수 바닥쪽에 고여있는 이산화탄소 층에 파이프를 꽂아 위험량이 되기전에 강제 방출하는 작업을 수도 없이 실시했었고


요 근래에서야 다시 안전지대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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