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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ster 2024-10-13 212
안돼! 움직이지 마!

칠흙같이 어두운 밤극히 희미한 별빛에 의지해 우리는 탈출구를 찾고있었다.하지만, 어두운 구덩이 안쪽에서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다른 생존자인줄 지레짐작하고 멋대로 움직인 그년 때문에 모든것이 끝나버렸다.말도 지지리도 안듣고 항상 민폐만 끼치던 그년.- 누구 있어요? 그쪽으로 갈게요 잠시만요!내 실수다. 그년을 항상 내 손이 닿는 범위 안에 두고 움직이던가아니면 애초부터 거두는 것이 아니었는데.뭐라고 하기도 전에 자기혼자 신나서 아기들처럼 몸을 뒤로 돌리고발 하나를 구덩이 속으로 내려서 휘적휘적하고 있는 그년의 바로 밑에서나는 무언

WiseMan 2024-10-13 253
베트남에서 만난 처녀귀신

안녕하세요오늘은 베트남에서 봤던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우스개소리로 귀신을 보면 '지평좌표계에 어떻게 고정하셨죠?' 라는 있던데, 실제로 귀신을 보게 되면 아무 생각도 안나더군요 ㅎㅎ거의 10년 전에 겪은 일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그 당시 저는 베트남 시장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이었어요. 그래서 거의 두달에 2주정도를 계속 베트남으로 출장을 갔었고, 나중에는 한달에 절반 정도를 베트남에서 일하게 되는 상황까지 갔었습니다.누가 들으면 와 좋겠네 개꿀 유흥의 나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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